[FE금융경제신문= 장인성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나만의 책'을 후원했다.

4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아동권리보장원(드림스타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828명을 추천받아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장래희망, 관심분야 등 아동별 특성 분석을 통한 '나만의 책'을 선정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최약계층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책 선물이 돼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아이들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지속 발굴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장인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