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
  • 김다운 기자
  • 승인 2020.03.20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개최
2011년 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9년만의 승진

 

[FE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남구 한국투자금융 대표이사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2011년 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9년만의 승진이다.
 
김 회장은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수학 후 일본 게이오대와 중국 칭화댜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그는 1987년 동원산업에 입사 후 1991년 한국투자증권 전신인 동원증권 대리로 금융업에 입문했다. 이후 30년간 금융업계에 몸담아오며 한국금융지주를 모든 투자금융 사업 부문에서 업계 최고로 성장시켰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유일 증권 중심 금융지주회사 최고경영자로서 글로벌 신사업 확대, 인재경영, 디지털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중점을 두면서 현재의 글로벌 금융난국을 헤쳐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다운 기자  iny@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