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진행되던 이벤트를 매월 같은 날 집중 운영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신한카드가 ‘신한데이(신한 DAY)’를 지정하고 매월 신한데이에 유명 제휴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매월 1~3일까지 3일 동안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데이 이벤트를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데이는 단발성이 아닌 매월 1~3일에 진행하는 정기적인 이벤트로서 신한카드와 제휴사가 함께 제공하는 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각 제휴사별로 따로따로 진행되던 이벤트를 고객 입장에서 기억하기 쉽도록 매월 같은 날 진행함으로써 고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라고 밝혔다.
먼저, 신한카드 고객은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매월 신한데이(1~3일)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기만 하면된다. 단 법인, 신한BC, 기프트, 선불카드 는 신한데이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3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신한데이에는 먼저 11번가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1%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위메프에서는 카테고리별로 최대 1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닷컴에서는 3월 3일 하루 동안 타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전상품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하이마트몰에서는 최대 10%, AK몰에서 7% 결제일 할인이 제공되고, 인터파크는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 신한카드 대상 특가 핫딜을 운영한다.
신한카드 ‘올댓쇼핑’에서는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에어팟2 등 인기 상품의 응모 추첨형 초특가 할인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던킨도너츠에서는 신한페이판(신한PayFAN) 내 ‘마이샵(MySHOP)’에서 혜택 더하기를 한 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특히 신한페이판 터치결제로 결제하면 6천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할인점과 신세계백화점, LG전자베스트샵 등 에서도 신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신한데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신한페이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