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100세보장 어린이 보험 출시
동양생명, 100세보장 어린이 보험 출시
  • 이나영 기자
  • 승인 2011.04.06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생명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100세 보장 어린이 보험을 출시하는 한편 태아와 산모에 대한 다양한 보장을 새롭게 추가해 어린이보험 상품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동양생명은 기대수명의 증가에 따라 그 동안 보장기간이 80세였던 ‘수호천사 꿈나무 자녀사랑보험’을 100세까지 대폭 확대한 것.

태아 때 가입하면 사실상 평생동안 갱신없이 암이나,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주요 질환과 수술·입원 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암보험은 최대 80세까지만 보장되는 갱신형이 대부분이었으나 이 상품은 0~2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므로 청소년이나 사회초년생들도 갱신없이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암보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신규 개발한 추가보장특약에 가입하면 80세까지 어린이·성인질환 수술, 입원비 보장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고연령 출산이 늘어남에 따라 산모와 태아의 높아진 위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산모보장특약에 가입하면 임신 및 출산관련 질환으로 산모가 사망할 경우 5000만원을 보장해주며 임신·출산 및 유산관련 수술비는 횟수에 상관없이 수술할 때마다 10~30만원이 지급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어린이 보험은 타 보험에 비해 계약유지율이 높고 미래고객 확보의 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며 “동양생명은 상품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여 어린이보험시장의 전통적 강자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