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몰' 새단장 ... 고객 맞춤형 최적 쇼핑 제공
현대카드, 'M포인트몰' 새단장 ... 고객 맞춤형 최적 쇼핑 제공
  • 정성화 기자
  • 승인 2020.01.29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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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비 패턴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 추천
Selected#’과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관’ 운영
푸시 알림, 정기 배송 등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 높여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국내 대표 신용카드 포인트인 현대카드 M포인트를 활용할수 있는 온라인 쇼핑공간 'M포인트몰'이 새단장했다.

현대카드는 29일 현대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M포인트몰을 리뉴얼 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등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6%까지 적립된다. 적립한 M포인트는 M포인트몰이나 신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문화, 주유 등 약 5만 4천 여 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M포인트몰은 빅데이터와 AI기술을 활용, 고객의 소비 패턴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해준다.

현대카드는 최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나이, 직업, 취향, 소비 습관 등 고객의 결제를 이끌어내는 수 천 여개의 데이터 포인트(Data point)들을 분석하는 툴인 'D-Tag'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고객의 월별 카드 결제 데이터와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AI(인공지능) 기반의 태그(Tag)에 다양한 정보를 결합해 고객 취향을 파악하여 고객에게 최적화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M포인트몰은 자신만의 확고한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Selected#(셀렉티드샵)'과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관’도 운영한다.

'Selected#(셀렉티드샵)' 섹션에서는 빅뱅 지드래곤(GD)와 나이키(NIKE)가 협업해 만든 스니커즈인 'GD x NIKE 피스마이너스원'과 뉴욕의 대표 스트릿 브랜드인 'Supreme', 'Noah', 'Rowing Blazers' 등 일반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해외 직구 상품이나 리미티드 에디션(한정수량 상품) 등 특별한 상품과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프리미엄 카드인 레드와 그린 전용관을 각각 운영하고, 프리미엄 카드 전용 상품과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새로운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우선 고객이 푸시 알림 수신 기능을 설정하면, 다양한 쇼핑 혜택은 물론 주문과 배송 상태,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품의 재고 소진 예정 사항까지 알려준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주문하는 생필품 등은 정기 배송 서비스로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M포인트몰 고객을 위한 기본 혜택은 물론 프로모션도 다양해졌다. M포인트몰 고객이라면 누구나 모든 상품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고,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5개월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M포인트몰은 응모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구매할 기회를 주는 ‘럭키 드로우(Lucky Draw)’와 정해진 시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살 수 있는 ‘타임 딜(Time Deal)’,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한정된 수량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Monday 2PM’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M포인트몰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특별한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고객들의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더욱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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