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더 큰 지지∙신뢰 확보∙행복추구 위해 의견 주세요”
“지역사회 더 큰 지지∙신뢰 확보∙행복추구 위해 의견 주세요”
  • 정순애 기자
  • 승인 2020.01.02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SK인천석유화학 방문해 구성원 격려 및 첫 행복토크 진행
새해 첫날 ‘그린밸런스–행복추구 모두 독하게 해내자’ 동참 다짐도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현장 구성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한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현장 구성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회사 목적함수가 구성원 행복으로 바뀌었고 모두의 행복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면 개인 행복도 커질 확률이 높아진다는데 우리 모두가 동의했습니다. 개인 삶에서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의 행복을 키우기 위해 구성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낌없이 해 주세요”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날 24시간 운영으로 새해 첫 근무를 한 SK인천석유화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행복토크를 통해 기업경영의 가장 큰 목적인 행복추구를 이 같이 1일 강조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항공유와 파라자일렌 등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SK이노베이션 대표 정유∙화학사업 자회사다. 원유에서 정유∙화학, 하단 화학제품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된 공정 특성과 한 번 가동을 멈추면 재가동에 수 일이 걸리는 설비 특성으로 연중무휴 24시간 가동되고 있다.    

김 총괄사장은 오찬을 겸한 새해 첫 행복토크를 통해 “지난해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았지만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냈고 정기보수를 통해 역내 최고 경쟁력을 갖춘 파라자일렌 생산기지로 거듭났다”며 긴 시간 고생해 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SK인천석유화학은 SHE(Safety 안전, Health  보건, Environment 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사업장인 만큼 이에 기반해 지역사회의 더 큰 신뢰와 지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복토크에 참여한 김 총괄사장을 비롯해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사장,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가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전략인 그린밸런스 2030과 구성원 행복추구 모두 독하게 해내자”는 다짐도 했다.

2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김 총괄사장은 조정실, 출하실, 부두 등 주요 시설 및 근무지 외 단 한 명 구성원이 근무하는 현장까지 일일이 찾아가 새해 덕담과 연말, 연휴, 연초까지 쉬지 않고 안정 조업과 내수∙수출제품 공급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들에게 직접 감사를 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대규모 정기보수를 무사히 마치고 안정적으로 재가동에 성공한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 총괄사장이 직접 제안해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해 9월말부터 약 40일간 전체 공정 가동을 중단하고 대규모 정기보수를 진행했었다. 

대내외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다양한 종류의 원유 처리 능력을 높이고 생산 효율 혁신을 치열하게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구성원들 노고를 직접 치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순애 기자  jsa2120@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