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미각제빵소’ 출시 7개월만에 1000만 개 판매 돌파"
SPC삼립 "‘미각제빵소’ 출시 7개월만에 1000만 개 판매 돌파"
  • 정순애 기자
  • 승인 2019.12.20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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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0% 편의점에서 발생..."고급화된 입맛·‘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 부합"
내년 1월 신제품 출시 예정...미각제빵소 판매 1위 ‘카스테라롤’ 응용 '초코 카스테라롤’, ‘호두 듬뿍 단팥빵’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SPC삼립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가 출시 7개월 만에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SPC삼립은 지난 5월 ‘좋은 원료, 맛있는 빵’을 콘셉트로 설목장 유기농 우유, 천일염, 이즈니버터 등 엄선된 고급 원료와 ‘별립법, 탕종법, 저온숙성법' 등 제품별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공법을 적용,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해 선보인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재까지 13종의 제품을 선보인 ‘미각제빵소’는 편의점에서도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고급화된 입맛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부합해 기존 제품보다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됐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미각제빵소 매출 80%가 편의점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설목장 유기농 우유와 밤을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오리지널 밤 미니식빵’을 선보였으며 내년 1월 중 미각제빵소 판매 1위 제품 ‘카스테라롤’을 응용한 '초코 카스테라롤’과 호두와 단팥을 넣은 ‘호두 듬뿍 단팥빵’ 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PC삼립은 미각제빵소 1000만 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미각제빵소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인증 댓글을 남긴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미각제빵소 제품(100명), 일러스트레이터 ‘오춘기 김작가’와 협업한 미각제빵소 2020년 캘린더(10명)를 증정한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높은 품질과 구매 접근성을 바탕으로 편의점 대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내년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애 기자  jsa21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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