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 온 행복한 시간을 되새기는 사진 공모전 '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T.um' 접수를 6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SK텔레콤과 함께하며 느꼈던 행복과 특별한 추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해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응모작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총 14작품을 선정해 5월 한달 간 을지로 본사에 위치한 최첨단 ICT 체험관 ‘T.um(티움)’과 1층 로비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특히 T.um(티움)에서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디지털 방식으로 전시를 꾸밀 예정이어서 주목을 끈다.
'우.행.시@T.um' 공모전은 일반 사진 공모전과 다르게 카메라로 찍은 사진 외에도 휴대전화나 태블릿 PC 등으로 찍은 사진도 제출할 수 있어 참가자격이나 출품규격이 한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또, ‘아트센터 나비'와의 협력을 통해 수상작들을 미디어 아트로 재탄생 시키는 이벤트도 시행할 계획이다.
현대적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재구성된 사진들은 SK텔레콤 본사 사옥 내/외부에 설치된 멀티미디어 스크린 ‘COMO’를 통해 전시된다.
SK텔레콤 이항수 홍보실장은 “최첨단 ICT 체험관인 ‘T.um(티움)’에서 SK텔레콤의 미래와 비전뿐 아니라 고객들의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및 전시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통해 자칫 딱딱하고 차갑게 느껴질 수 있는 ICT기술과 서비스가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하게 인식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우.행.시@T.um' 공식 이메일(happyphoto@sktelecom.com)로 작품 사진 파일(30MB 이하의 jpg 형식, 인당 5매 제한)과 함께 출품자 이름, 연락처, 주소, 촬영날짜, 작품 제목과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3백 자 이내)을 적어 보내면 된다.
수상 여부는 5월 2일 T.um(티움) 홈페이지(http://tum.sktelecom.com)와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되며, 수상자에게는 DSLR 카메라, 맥북에어, 워커힐호텔 가족 식사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품과 함께 T.um(티움) 특별 관람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모전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 T.um(티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