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이벤트 11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7주간 진행
오픈뱅킹 이용고객 출금계좌 1좌당 1회 응모가 가능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지난달 30일 오픈뱅킹 시범실시를 맞아 시중 은행들은 고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NH농협은행이 진행중인 NH오픈뱅킹 출시기념 이벤트에서 당첨금 1000만원의 행운을 거머쥔 고객이 나왔다.
NH농협은행은 27일 경기도 안성시 동본동에 소재한 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서 'NH오픈뱅킹 캐시백이벤트' 1주차 1등 당첨 고객에게 당첨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7주간 NH스마트뱅킹과 농협인터넷뱅킹, 올원뱅크의 NH오픈뱅킹 서비스에서 타은행 계좌를 출금계좌로 등록하고, 본인의 농협 계좌에 충전하는 과정을 거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오픈뱅킹 이용고객은 출금계좌 1좌당 1회 응모가 가능하며 출금계좌를 여러 건 등록하고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수록 응모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중 매주 1등(1명) 1천만원, 2등(10명) 1백만원, 3등(5,000명) 1만원, 4등(10,000명) 5천원 등 총 15,011명을 추첨해 총 105,077명에게 약 9억원 가량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1등 당첨금 1천만원을 수령한 안성시 거주 김모 고객(32)은 "NH오픈뱅킹 서비스로 모든 은행 계좌들을 매우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는데 큰 선물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NH오픈뱅킹 캐시백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님들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12월 31일까지 오픈뱅킹 타행계좌등록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