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한 예·적금 및 산금채 상품의 공휴일 신규 거래 개시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연중 365일 KDB 수신상품을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전용 고수익 상품포트폴리오도 준비했다. e-Sense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3.9%, 처음 가입하면 4.2%,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겐 4.4%를 지급한다.
ⓤbest인터넷산금채는 기본금리 3.94%, 처음 가입시 4.25%를 제공한다. ⓤbest스마트산금채는 4.56%를 확정 지급한다. 단, 개인고객 1인당 상품별 3000만원까지만 가입이 가능하다.
KDB마케팅지원실 김희국 팀장은 “시간적 제약이 없는 전자금융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고객편의성을 높이고자 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향후 금융 패러다임이 인터넷·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민영화대비 수신기반 확대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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