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접수 "맞춤형 부동산정보 및 관련 교육 등 지원"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한국감정원(이하 감정원)이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부동산 관련 중소기업 돕기에 나선다.
감정원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찾아가는 한국감정원 컨설팅’ 참여 희망기업를 모집한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감정원에 따르면 감정원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한국감정원 컨설팅’은 감정원 내 전문가들 업무 노하우와 부동산 전문지식을 활용해 중소 부동산 기업·사회적경제기업 등에게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참여 기업에게 맞춤형 부동산정보 및 관련 교육, 사업진단 등을 통한 현황분석 및 기업별 맞춤형 제도설계, 일자리 창출 및 정책지원 등 정부정책 프로그램 제안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부동산관련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는 이매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대상기업은 선정절차를 거쳐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감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학규 감정원 원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부동산 관련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마련했다. 감정원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순애 기자 jsa21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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