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장애인 시설 차량 12대 기부
하나금융나눔재단, 장애인 시설 차량 12대 기부
  • 정성화 기자
  • 승인 2019.11.20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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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차량 12대를 전달하는 행사
하나금융나눔재단,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 전액 출연으로 설립 자선공익 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차량 12대를 장애인거주시설 12곳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사진 가운데),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나눔재단은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차량 12대를 장애인거주시설 12곳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차량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사진 가운데),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차량 12대를 장애인거주시설 12곳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존 차량의 노후화 및 부족으로 의료시설, 교육시설 등 편의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거주시설 생활 장애인들에게 지원차량을 통한 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고 더불어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에 도움이 되기 위함이다.

​또한,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차량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원활한 사회생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있는 기회가 되도록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이 참석해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전달식에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발맞춰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난 5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거주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총 25개 기관의 거주 시설 개·보수와 더불어 22개 기관에 지원차량을 제공해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05년 12월 KEB하나은행의 전액 출연으로 설립된 자선공익 재단법인이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및 가족 심리상담, 미혼모 가정 등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지역사회 빈곤 아동 성장사업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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