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생활 든든한 스마트 변액 통합종신보험’출시
한화생명, ‘생활 든든한 스마트 변액 통합종신보험’출시
  • 장인성 기자
  • 승인 2019.11.18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 체증형으로 고객이 설정한 나이부터 체증된 사망보험금 지급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으로 수령, 예정적립금 보증하여 안정성까지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2019년 9월 기준 주식형, 채권형 변액보험 펀드의 10년 수익률은 30%이상의 수익률을 냈으며 특히 주식혼합형의 경우 44%를 기록할 정도로 우수한 수익률을 보였다.

18일 이에 한화생명은 초저금리를 넘어 제로금리를 향해가고 있는 금리상황에서 수익성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한화생명 생활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설정한 연령(55세 또는 60세) 이후 사망 시, 사망보험금을 최대 200%까지 체증하여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가입금액 1억, 체증형 200%, 55세 체증 선택 시, 54세까지는 가입금액만큼 사망보험금을 보장받다가, 55세부터는 매년 가입금액의 10%씩 증액한 사망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다. 최대 10년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사망보험금은 2억원까지 증가한다.

‘한화생명 생활 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은 경제 활동기에는 사망보험금에 집중하다가, 은퇴 후(55세~90세)에는 가입금액 일부를 감액하여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예를 들면, 가입금액 1억원, 생활자금 개시나이 60세, 수령기간 10년, 가입금액 감액비율을 50%라고 설정한다고 하면, 고객은 60세 이전까지는 사망보험금 1억원을 보장받는다. 하지만 60세부터는 사망보장은 50%로 단계적으로 감액되고, 나머지 50%에 해당하는 적립금은 10년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생활자금을 받도록 설정하면, 변액 투자수익률이 하락해도 기본보험료에 대한 예정적립금을 보증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변동성 리스크를 보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만약 투자수익률이 좋으면, 더 많은 적립금을 얻을 수도 있다.

※ 예정적립금: 보험료에서 위험보험료와 사업비를 차감한 금액을 예정이율로 부리한 금액. (단, 보험종류, 연령, 납기 및 보험료 납입에 따라 차이가 있음)

고객이 더 많은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유지보너스, 생활자금 보너스, 납입보너스 가산도 신설했다. 보너스 금액은 유지기간, 보험가입금액 등에 따라 차등하여 가산된다.

또한 ‘한화생명 생활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은 글로벌하이일드채권형, 미국주식형 등 해외펀드 2종을 신설하여, 고객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생활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은 사망에 대한 위험보장뿐 아니라 저금리시대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하면서도, 은퇴 후에는 생활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보험” 이라며 “추가납입, 중도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으로 자금운용을 유동성 있게 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생활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의 가입나이는 15세~70세까지다. 30세 남자가 가입금액 1억원, 200% 체증형 55세형, 20년 납 가입 시 보험료는 월 34만 6000원이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