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증권·생·손보사 퇴직연금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생명 … 비결은?
은행·증권·생·손보사 퇴직연금 수익률 1위는 미래에셋생명 … 비결은?
  • 장인성 기자
  • 승인 2019.11.07 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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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형 년 2.29% 금융권 전체 1위 … 글로벌 자산배분 ‘MP’ 폭발적 인기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 원하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겐 안성맞춤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금융업계에서 가장 높은 퇴직연금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혀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생명보험·손해보험·은행협회·금융투자협회 등 최근 4개 금융권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된 3분기 퇴직연금사업자 수익률 비교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최근 1년 DC형(확정기여형) 수익률은 2.29%로 적립금 1조 이상 27개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마이너스 12%를 기록하고 기준금리마저 1.25%의 초저금리 시대에 진입한 이 시기에 눈에 띄는 성과로 평가될 만하다.

이 같은 성과 바탕엔 미래에셋생명이 직접 운용하는 실적배당형 보험 상품인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이 있다.

지난 2014년 12월 출시된 이 상품은 최근 1년 수익률이 4.9%, 3년 14%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출시 5년 만에 600억 원의 자금을 끌어 모았고 미래에셋생명 DC형 실적배당형 가입자의 44%가 이 상품에 가입할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렇다면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 인기 배경이 정말 높은 수익률만 있을까? 정확히 말하면 아니다. 수익률이 높아지려면 적어도 다양한 리스크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제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은 매 분기 미래에셋생명의 자산운용 전문가 집단이 결정하는 모델 포트폴리오(MP)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국내외 투자 펀드를 리밸런싱한다.

특히 전문가 집단의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해 최적의 주식 및 채권 투자 비중을 결정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을 이끌어 가입자들의 자산관리 부담을 줄여줬다.

앞으로도 이어질 저금리 기조 속에 원리금 보장 상품 금리로는 어려운 요즘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투자까지 망설여지고 손해나지 않을까 우려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원칙으로 삼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겐 이만한 재테크 대안이 없던 셈이다.

이와 관련해 서영두 미래에셋생명 전략영업 부문대표는 “100세 시대 노후 30년의 성패는 효율적인 퇴직연금 자산운용에 의해 결정 된다”며 “많은 고객이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을 중심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 한다”고 답했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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