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권용원 회장이 6일 오전 사망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6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권 회장 변사사건이 관내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권 회장 사인과 관련해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을 상대로 폭언한 녹음 파일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갑질 논란'이 일면서 사퇴 압박을 받아왔지만 끝내 사퇴하지 않고 연임하겠다는 뜻을 내비쳐왔다.
그러나 대내외적인 비난과 비판에 시달려야 했으며 이것이 끝내 압박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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