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정성화 기자] NH농협은행이 수확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이익중 상근감사위원과 감사부 직원들이 충북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용부원리 마을을 방문한 임직원들은 주민들과 사과 수확작업을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부 직원들은 마을 환경 정비 작업에 투입돼, 마을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등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마을 환경 정비도 도왔다.

감사부 직원들과 구슬땀을 흘린 이익중 상근감사위원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농심에 기반한 국민의 농협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전사적으로 실시 중이다. 오는 31일에는 김인태 부행장과 마케팅부문 직원들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마을을 방문해, 고추 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밝혔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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