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NH농협은행이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이 경기도 양평 가루매마을을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과 가루매마을은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창호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배 수확 및 마을 환경정비를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홍천군 서면 모곡3리마을에서는 정용석 부행장과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이 찾아, 들깨 및 콩 수확을 도왔고, 양평군 청운면 신당마을에서는 허충회 부행장과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이 찾아 주민들과 함께 들깨수확 및 마을환경정비사업을 거들었다. 

오는 31일에는 김인태 부행장과 마케팅부문 직원들이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구암마을을 방문해, 고추수확 등 일손돕기를 실시 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수확철을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각 부서 및 지점 단위로 자매결연마을을 찾아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1일 가루매마을을 찾은 이창호 수석부행장은 "수확철 바쁜 농촌마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의 궁극적 지향점인 농업인의 '풍요로운 미래'라는 가치하에 수확철을 맞아 전직원이 농촌의 부족한 일손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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