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4시 기준 총 31조7878억원(27만4770건) 접수
한도는 20조원... 초과 시 주택가격 낮은 순으로 대상자 선정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받는다.
한도는 20조원... 초과 시 주택가격 낮은 순으로 대상자 선정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받는다.

[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금액이 출시 9일차인 24일 30조원을 넘어섰다.
2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총 31조7878억원(27만4770건)이 접수됐다.
이중 주택금융공사(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는 27조8186억원(23만9440건), 14개 은행창구를 이용한 오프라인 접수는 3조9692억원(3만5330건)이다.
한도는 20조원으로, 초과 시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받는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한도는 20조원으로, 초과 시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2주간 받는다.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계약서의 서명과 전자등기까지 완료하는 경우 0.1%포인트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차주 중 1주택 가구로 부부 합산소득이 8500만원(신혼, 2자녀 이상은 1억원) 이하여야 한다. 주택가격은 9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대출금리는 1.8%~2.2%까지 적용되며 기존 대출범위 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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