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 정성화 기자] KB금융그룹이 지난 23일 70번째 은행·증권 자산관리(WM)복합점포를 서울 마곡지구에 신규 오픈 했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은행·증권 원스탑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총 70개로 확대 하였고, 기업금융투자(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9개의 복합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KB GOLD&WISE 마곡역’ WM복합점포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입주하며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 마곡지구에서의 첫번째 KB금융그룹 WM복합점포로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서울 서남권 지역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KB금융그룹의 복합점포 확대는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그룹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 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 되어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며 은행·증권의 우수PB가 유기적으로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는 물론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 추천,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 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화 기자  jsh122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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