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딩투자증권은 4일 일임형 랩 상품인 ‘슈바이처 안정형 랩’과 ‘슈바이처 자산배분형 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최근 대한개원의협의회 협찬사로 선정이 되면서 의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핀포인트 영업을 시작해 이를 계기로 의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겨냥한 상품을 출시한 것.
가입 자격은 의사로 한정되지는 않으며 직접 투자할 시간적 여유가 없거나 전문가에게 자산운용을 맡기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1년 이상 장기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자산 운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단기채권 및 선진국과 이머징 국가에 투자하는 분산투자 전략을 채택했다.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기존 일임형 랩상품보다 적은 금액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랩 수수료는 연 2.4%(분기별 분할납부)이다.
안헌수 리딩투자증권 리테일영업 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당사 주요 고객층인 의사 고객들을 위해 맞춤형 식으로 만들어졌지만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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