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규모의 인덱스 펀드와 최적화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알아서 업종별로 비중을 관리해 주는 국내 주식형 펀드를 변액보험을 통해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방카슈랑스 전문보험사 카디프 생명이 이달 1일부터 방카슈랑스 변액유니버셜보험 시장의 대표적 상품인 (무)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에 2개의 상장지수펀드(ETF)를 신규로 추가해 (무)그랑프리 변액유니버셜보험II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KODEX200 인덱스 재간접형’과 ‘KODEX 섹터 ETF 재간접형’으로 최근 Asian Investors지에서 국내ETF 베스트운용사로 선정된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한다.
고객들은 변액보험을 통해 최근 국제적으로 더욱 가능성을 주목 받고 있는 한국 증시에 장기로 투자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셈.
‘KODEX200 인덱스 재간접형’은 ETF 펀드 중 순자산규모가 국내에서 가장 큰 삼성 KODEX 200 ETF펀드(2010년 12월 기준)에 투자하며 KOSPI200의 수익률과 직접 연동하도록 만들어져 있어 투자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펀드이다.
‘KODEX 섹터 ETF 재간접형’은 국내 변액보험 최초로 정량적인 분석에 의한 모델포트폴리오에 따라 업종별 ETF에 분산 투자한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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