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My Style 모기지론’ 출시
우리은행, ‘My Style 모기지론’ 출시
  • 이나영 기자
  • 승인 2011.04.01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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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최근 금리상승기 서민금융안정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고객선택권을 강화한 고객지향형 상품인 ‘My Style 모기지론’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My Style 모기지론은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세가지 행복드림(HAPPY) 프로그램과 고객의 스타일대로 선택할 수 있는 세가지 선택드림 프로그램으로 기존 상품과 차별화돼 있다.

뿐만 아니라 플러스 알파 프로그램으로 이 상품 대출 신규 시 제휴 신용카드를 발급하면 선포인트로 50만점(1포인트=1원)을 즉시 제공하여 대출 원금 상환에 사용가능하다.

행복드림 프로그램은 은행권 최초로 이자할인쿠폰을 도입해 기준금리 인상 충격을 완화하고 고객이 필요한 경우 연 2회, 회당 0.3%씩 대출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월 납입 이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COFIX 혼합금리를 선택한 고객은 대출을 받고 3년이 지나면 금리 하락기에 유리한 신규취급액기준 COFIX와 상승기에 유리한 잔액기준 COFIX의 혼합비율을 변경할 수 있어 시장금리 변동에 대응할 수 있다.

고객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 그리고 화재로 가계에 어려움이 발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여 생활안정을 지원한다.

선택드림 프로그램은 중도상환수수료율을 본인의 대출상환 계획에 따라 변동형과 고정형을 선택할 수 있고 한도대출을 원하는 고객은 한도미사용수수료 적용 여부에 따라 대출 금리를 차등 적용받을 수 있어 한층 유리해졌다.

아울러 대출한도 산정시 소액임차보증금 차감액 만큼 대출한도를 증대시키기 위해 서울보증보험 또는 주택금융공사 보증 중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것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에게 선택권을 부여한 것이 큰 특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My Style 모기지론의 출시로 금리상승에 대비한 다양한 지원 방안과 고객의 마음에 더욱 다가서는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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