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본점 대강당에서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출발, 2011 기념식’을 가졌다.
새 출발, 2011 기념식은 매년 4월 1일에 개최되었던 통합기념행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고객에게 사랑 받는 1등 은행으로 새롭게 도약하자는 의미로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사랑받는 일등은행’이라는 신한은행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자긍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 △강한 현장 구현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혁신 여정 출범 이라는 3가지 경영아젠다를 발표했다.
또 이 날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본부부서 직원 200여명이 남대문 상가 일대를 직접 방문해 ‘새 출발, 2011’ 사은품을 전달하며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오는 5일과 6일에는 전국 영업본부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4월 한달 간 생활의 지혜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0.5%의 금리우대를 실시하고 새 출발을 의미하는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4월 중 전세자금대출 신청건에 대해 0.5%의 금리우대를 실시한다.
아울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로 상품을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10g) 5개, 커피·도넛 세트 3550개를 지급하고 홈페이지에서 퀴즈정답 및 응원메시지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치즈케익 2000개를 지급하는 등 총 5555명의 고객에게 선물을 드리는 ‘새 출발, 2011’ 이벤트를 4월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은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신한은행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이제 신한은행은 기본으로 돌아가 항상 고객과 동행하는 은행이 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