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상환 관찰 기회를 추가해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리자드 DLS
기초자산을 다변화해 연5.60% 쿠폰을 추구하는 DLS
홍콩, 미국, 유럽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16% 쿠폰 추구하는 월이자 지급식 ELS
1년 동안 25%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연4.80% 쿠폰 지급 후 청산되는 리자드 ELS
[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안정성을 강화한 DLB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9월 7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먼저 미국달러와 원화의 매매기준율과 한국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연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B 74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4개월마다 9차례 평가하여 쿠폰을 지급한다.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 또는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0%)보다 높거나 같으면 쿠폰을 주고,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0%)보다 낮으면 쿠폰을 이연,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0%)보다 낮으면 원금을 상환받는 DLB다.
또한 원유(WT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52%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86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단, 3개월과 4개월 시점에 90%이상, 5개월 시점에 85%이상의 조기상환배리어가 있어 첫 조기상환을 관찰하는 6개월 동안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추가로 부여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만기)이며 녹인은 50%다.
원유(WT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5.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86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3차)/80%이상(4차)/75%이상(5차)/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45%다.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 5.16%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862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이상이면 월0.43%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차)/80%이상(4차)/75%(5차)/7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5%다.
마지막으로 홍콩지수(HSCEI), 일본지수(NIKKEI225),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4.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86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8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다. (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
모집은 각 50억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도희 기자 dohee@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