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12월 31일까지 진행…최대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

[금융경제신문=권이향 기자] 전북은행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오면서 세제혜택과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저축펀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타사의 연금저축계좌를 전북은행으로 계좌이체 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규가입 및 2년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최대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12월말까지 잔액을 유지한 고객에 한해 내년 1월중 일괄 지급되며,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BNPP자산운용, KB자산운용의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민연금이 재정악화로 보험료 인상 및 지급시기가 연기될 수 있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수 있는데 노후자금 마련과 절세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을 고려해 볼 때 최대 16.5%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연금저축펀드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금저축펀드는 2013년 소득세법령 개정에 따라 도입된 연금저축계좌 중 하나로, 납입하는 동안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노후에 연금수령 시 저율(연금소득세)로 과세되는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향 기자 kehcl@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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