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키움증권은 투자기간이 10일 이하인 제이제이지제삼차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세전 연 3.20%에 판매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제이제이지제삼차 전단채는 신용등급 A30(2018.07, 한국기업평가), 만기는 오는 8월 31일, 연수익률은 세전 3.20% 수준이다.
사업자는 중산매곡지역주택조합(울산 매곡 지역 공동주택 개발사업)이며, 아이에스동서㈜의 연대보증으로 신용을 보강, 발행됐다. 해당 전단채의 최소 투자금액은 수량기준 1억 원이며, 원리금 상환은 만기에 전액 일시 지급하는 할인채 방식이다.
키움증권 구명훈 팀장은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요즘, 비교적 높은 금리 수준으로, 단기간 투자할 수 있는 전자단기사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만기 10일 이하부터 2년 이상, 금리 2%중반에서 4%중반까지 넓은 폭의 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만기 3개월 이하의 단기물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 안전자산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채권 매수는 키움증권 자산관리App,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이도희 기자 dohee@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