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대신에프앤아이 전자단기사채 판매
키움증권, 대신에프앤아이 전자단기사채 판매
  • 이도희 기자
  • 승인 2018.08.16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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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투자금액 1억원, 원리금 만기에 일시 상환

[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키움증권은 대신에프앤아이 전자단기사채를 세전 연 2.70%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신에프앤아이 전단채는 신용등급 A2 안정적 (2018.07.31 / 한국기업평가), 만기는 2018년 11월 2일(78일), 연 수익률은 세전 2.70% 수준이다.

한국기업평가는 대신에프앤아이가 진행중인 '나인원 한남' 사업관련 임대모집 성과가 양호해 유동성 부담이 완화됐으며, 준공시점까지 추가적인 재무부담 발생 가능성이 낮아진 것을 바탕으로 위와 같은 등급을 책정했다.

해당 전단채는 최소 투자금액은 1억원이며, 원리금을 만기에 일시 상환 받는 할인채다.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구명훈 팀장은 대신에프앤아이를 "나인원 한남 사업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며 등급대비 상대적 높은 금리가 나왔지만, 최근 임대 모집률이 90%이상 달성되며 해당 리스크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 졌다"며 "2개월 수준의 단기에 2.70% 수익률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많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움증권은 그 외에도 만기 1개월이내~3개월, 금리 4.1%~2.5%까지 다양한 전단채를 게시해 놓고 발행금리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어, 스마트한 투자자들이 손쉽게 자신들의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자단기사채는 키움증권 자산관리App, 홈페이지 또는 영웅문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유선전화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하다.

이도희 기자  dohee@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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