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픽셀플러스·인포뱅크, 삼성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에 급등
[특징주] 픽셀플러스·인포뱅크, 삼성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에 급등
  • 이도희 기자
  • 승인 2018.08.09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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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이도희 기자] 픽셀플러스와 인포뱅크 등이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10시47분 현재 픽셀플러스 주가는 전날대비 2300원(21.6%) 오른 1만2950원을 기록 중이다. 인포뱅크도 13.17%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픽셀플러스와 인포뱅크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3년간 180조원(국내 13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신규 채용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전날 발표했다. 4차산업 혁명 기술인 인공지능(AI)·바이오·반도체·전장 부품 등에 약 25조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자율주행, 스마트카 관련 특허를 100여개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삼성전자가 종합기술원에 자율주행차팀을 신설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픽셀플러스는 CMOS 이미지센서, 칩셋 개발·설계 전문업체로 삼성전자의 이미지 센서 투자확대 소식에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미지 센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화성 D램 11라인을 추가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도희 기자  dohee@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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