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현대카드는 ‘스티비 원더’와 ‘스팅’, ‘어셔’, ‘비욘세’를 비롯한 팝 스타와 ‘플라시도 도밍고’, ‘빈 필하모닉 & 조수미’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슈퍼콘서트 무대에 오르는 마룬파이브는 감성적이고 트렌디한 록 음악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5인조 밴드.
2002년 발표한 1집 ‘Songs about Jane’에 수록된 ‘This Love’, ‘She Will Be Loved’가 큰 인기를 끌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마룬파이브는 2007년 두 번째 앨범 ‘It Won't Be Soon Before Long’이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의 차트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 반열에 올랐다.
마룬파이브는 단 두 장의 정규앨범만으로 전 세계에서 1500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고 신인상’(2005년)과 ‘최고 팝그룹상’(2006년?008년)을 수상했다.
2008년 첫 내한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마룬파이브는 이번 슈퍼콘서트에서 자신들의 대표곡과 지난해 9월 발표한 3집 ‘ Hands All Over’에 수록된 노래 등 보다 다양한 레퍼토리와 풍성한 사운드를 선물할 계획이다.
스탠딩과 R석이 12만1000원이며, S석과 A석은 각각 9만9000원과 7만7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전 좌석 20% 할인 제공 예정.(VAT포함, 1인 4매 한정)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