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보험이 지난 24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보험추진 우수직원 및 보험상담사(FC)에 대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양승규 분쟁심의위원장(한국보험법학회장), 김태영 신용대표이사, 보험추진 우수 조합장, 연도대상 수상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직원들에 대한 축하와 금년도 사업 추진 결의를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연도대상 수상자 총 168명 중 직원부문 영예의 대상은 정순덕 상무(강원 동해농협)가 차지했고, 금상은 정현범 차장(하남시지부)외 9명, 은상은 김진희 계장(남양동지점)외 16명, 동상은 황복순 대리(울진농협)외 16명이 수상했다.
FC부문 대상은 차진수 FC(김포시지부)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지준옥 FC(강릉시지부)외 5명, 은상은 정상훈 FC(대치동지점) 외 17명, 동상은 김미애 FC(거창군지부)외 29명이 차지했다.
직업부문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정순덕 상무는 2004년 명예의 전당 헌액에 이어 지난해 보험료 59억원의 실적을 기록해 통산 4번째 연도대상 대상을 차지했고, FC부문 대상을 차지한 차진수 FC는 보험료 65억원의 실적으로 연도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한편 NH보험 연도대상은 보험추진 실적이 우수한 직원과 FC를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로 1988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559여명을 선발했으며, 보험사업 핵심 추진인력으로서 농협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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