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2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협력기관 및 아동복지기관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꿈’과 ‘친구’ 2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출품할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시상은 초·중등부 통합 대상 1명, 초·중등부 부문별 장원 4명, 차상 8명, 차하 12명 등 총 45명의 입상자에게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어린이 Dream 백일장은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함께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대회가 아이들의 순수한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외에도 저소득층 자녀 대상 재능후원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 올바른 경제지식 함양을 돕는 ‘어린이 경제교실’, FC서울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어린이 축구교실’ 등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제2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Dream 백일장’ 홈페이지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