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드림플러스, 교육·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한다
한화 드림플러스, 교육·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한다
  • 손규미 기자
  • 승인 2018.05.1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경제신문=손규미 기자]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허브로 자리매김한 한화 드림플러스가 교육·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을 찾는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교육 전문 기업인 교원그룹,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엑셀러레이터 신패스DHN과 함께 6개월간의 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은 VR, AR, 로봇 등 에듀테크 스타트업 및 체험 중심의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으로 7월부터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협력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사업화를 지원한다. 다양한 네트워킹 지원은 물론 추후 한화 및 교원이 직접 투자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웰니스, 피트니스를 포함한 B2C 분야 스타트업 또는 인공지능, 스마트의료, 의사대상 서비스 등 헬스케어와 접목가능한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7월부터 6개월간 특화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사업연계 및 투자 검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부문 다 접수는 드림플러스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교육분야 접수기간은 5월17일(목)부터 6월10일(일)까지며 결과발표는 6월 15일(금) 예정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는 5월17일(목)부터 6월3일(일)까지 접수를 받고 6월 5일(화) 결과 발표 예정이다.

한화 드림플러스는 금번 교육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시작으로 F&B, 패션, 컨텐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스타트업은 물론 자영업자를 포함한 창취업 육성/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규미 기자  skm@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