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고객 속으로 뛰어든다.
3월에는 ‘반갑습니다’, ‘부실민원 제로화’,‘고객 속으로’를 키워드로 한 ‘고객 1'st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사, 현장의 전 임직원과 3만 RC가 6월까지 참여한다.
이 기간 중 영업부문은 ‘반갑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만명의 RC와 함께 6개월간 연락이 없었던 고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과 각종 제도변경 정보를 제공, 이벤트를 통해 총 2,011명의 고객에게 노트북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보상부문에는 전 직원이 ‘기본지키기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행동지침을 매일 점검하고, 협력업체 직원, 애니카랜드점 등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운영 실태를 점검해 보상관련 불만제로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2015년까지 고객 1000만 명 시대를 열어서 ‘2020년 글로벌 톱 10’이라는 목표를 달성한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해부터 고객의 기대를 넘는 365% Satisfaction, 365days R&D, 고객 관점에서 업무관행을 바꾸는 36.5도 System 등 365 캠페인을 하고있다. 36.5도는 사람의 체온을 의미하기도 한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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