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기어,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어비트S’ 첫선
바디기어,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어비트S’ 첫선
  • 조정현 기자
  • 승인 2018.04.12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좋은사람들의 스포츠 퍼포먼스 베이스레이어 브랜드 바디기어가 입기만 해도 사용자의 신체 컨디션 지수와 운동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어비트S’를 출시했다.

좋은사람들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기업 핸디소프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일상생활에서 스포츠를 보다 전문적으로 즐기고픈 소비자를 위해 실시간 운동량 측정과 효율적인 기록 관리를 돕는 스마트 스포츠웨어 기어비트S를 개발한 바 있다. 2016년 첫 공개 이후 2년간의 상용화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에 좋은사람들의 스포츠 베이스레이어 브랜드 바디기어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더욱 발전된 기어비트S는 전도성 섬유기반 스포츠웨어, 디바이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이뤄져 있다. 사용자가 운동을 하게 되면 자체 개발한 센서밴드가 적용된 탑웨어가 심박수와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용자의 컨디션 지수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스트 벨트나 탑웨어로 착용 가능한 디바이스는 운동량과 운동 거리를 기록해주며, 종목에 따라 코스, 시간 등 운동 결과를 확인하거나 신체 능력을 측정 및 관리할 수 있어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어플리케이션 레이스 메이커에서 캘린더, 타임라인,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체계적인 운동을 돕는다.

제품은 디바이스에 체스트 벨트가 포함된 스타터 팩과 인체공학적 패턴 및 부위별 압박 설계로 운동능력 향상을 돕는 남성용 반팔 스포츠웨어 M.A.X 기어비트 숏 슬리브의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15만8000원, 8만2000원이다. 좋은사람들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명환 팀장은 “속옷전문기업으로서의 28년간의 노하우와 IoT 기술이 만나 한 단계 발전된 스마트 스포츠웨어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사람들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속옷뿐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