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항공 마일리지 신상품 ‘플러스마일카드’ 출시
SC제일은행, 항공 마일리지 신상품 ‘플러스마일카드’ 출시
  • 문혜원 기자
  • 승인 2018.03.2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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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우대,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등 프리미엄 부가 혜택 제공

 

 

[금융경제신문=문혜원 기자]SC제일은행은 항공 마일리지 적립 혜택에 환율우대, 공항라운지 이용, 발렛 파킹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플러스마일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러스마일카드’는 카드 이용 금액 1000 원당 대한항공은 최대 3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최대 3.5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공과금, 카드연회비 등 일부 이용 금액을 제외한 대부분 가맹점의 카드 이용 금액도 가능하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는 비자 또는 유니온페이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50만 원 미만 사용)에서는 월별 한도 없이 국내∙외 이용 금액 1000 원당 1마일리지, 특별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5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 사용)에서는 국내∙외 이용 금액 1000 원당 2마일리지(월 적립한도 2천 마일리지로 월 적립한도 초과 시 1천 원당 1마일리지), 슈퍼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200만 원 이상 사용)에서는 국내∙외 이용 금액 1000 원당 3마일리지(월 적립한도 2천 마일리지로 월 적립한도 초과 시 1천 원당 1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마스터 및 유니온페이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적립할 수 있고, 기본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50만 원 미만 사용)에서는 월별 한도 없이 국내∙외 이용 금액 1천 원당 1.3마일리지, 특별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5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 사용)에서는 국내∙외 이용 금액 1000원당 2.5마일리지(월 적립한도 2천5백 마일리지로 월 적립한도 초과 시 1천 원당 1.3마일리지), 슈퍼 마일리지 적립 구간(전월 200만 원 이상 사용)에서는 국내∙외 이용 금액 1000 원당 3.5마일리지(월 적립한도 2천 5백 마일리지로 월 적립한도 초과 시 1천 원당 1.3마일리지)가 각각 적립된다.

또한 마일리지카드를 선호하는 고객의 라이프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부가 혜택도 제공된다.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주요 통화(미달러화, 일본 엔화, 유로화, 중국 위안화) 현찰 환전 시 수수료 70%를 우대받을 수 있고, 본인 회원에 한해 인천∙김포∙김해국제공항 라운지를 연 3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라운지키(Lounge Key)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850개 공항 라운지도 연 3회까지 각각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은 플러스마일카드 발급 당월 및 익월까지는 신용카드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가능하며, 그 후에는 전월 신용카드 50만 원 이상 이용 실적을 충족하는 경우 가능하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플러스마일카드는 프리미엄 가치와 혜택을 중시하는 3050세대의 성향 및 니즈에 착안해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의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플러스마일카드 출시와 함께 오는 4월 말까지 플러스마일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1매씩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문혜원 기자  ft1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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