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 M&A 및 PF 사업 관련 정보 교환, 사업의 공동 발굴 및 금융지원, M&A 등과 관련한 심사기법 공유, 인적 교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최근 우리 기업이 원천·첨단 기술 및 자원 확보, 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 등을 목적으로 해외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위하여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M&A 지원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맥쿼리증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맥쿼리의 글로벌 전문성을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맥쿼리증권은 뱅킹, 금융 자문, 투자운용 및 펀드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28개국에 1만50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도 전문 투자은행인 맥쿼리그룹의 한국 자회사이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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