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송현자 기자]모아저축은행 김상고 회장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제52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김 회장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납세의 의무"라며 "평소 모든 것을 투명하게 경영해 온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모아저축은행은 올해 창립 47주년을 맞는 인천 지역 최대 자본 저축은행이다. 2010년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국세청 성실 납세제도 이행 협약을 체결했고 모범적 납세 의무 준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2012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 보건복지부장관 상, 2013년 '서민 금융의 날' 국무총리상, 2016년 '금융의 날' 금융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송현자 기자 song228@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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