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문혜원 기자]광주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30년이상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평생동행31+'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30년 이상 장기거래하고 6개월이내 영업점을 방문한 총 1만8609명의 고객이 대상자가 되며 영업점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은행과 거래하며 겪은 비즈니스, 가족, 성장기 이야기 등을 사례로 제출하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오는 5월 중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총 300명에게 해외여행, 가전제품, 백화점상품권 등 최대 250만원 상당의 사은품에서 5만원 상당의 참여상을 준비할 계획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비대면고객과 VIP고객대상 경품추첨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며 “지속적인 장기 거래로 보내준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 하겠다”고 밝혔다.
문혜원 기자 ft10@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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