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영업인 21명 연도상 수상

이 시상식에는 영업실적과 계약 유지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21명의 우수 영업인이 연도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텔레마케팅 채널인 하나TM지점의 황민영씨가 선정됐다.<사진>
황민영씨는 입사 6개월 만에 105건의 계약과 총 2351만원의 월납초회보험료 실적을 기록하고, 계약유지율 99%를 유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로 보험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황씨는 “텔레마케터로서 상품의 전문지식뿐 아니라 고객 상담을 위한 폭넓은 소양과 금융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이며, "올해에도 고객에게 필요한 재테크 도우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연도대상 수상자들에게는 총 금액 4000여만원에 해당하는 역대 최고 수준의 포상금이 주어졌다.
하나HSBC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하나HSBC생명은 방카슈랑스를 기반으로 영업력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2011년에도 영업목표와 비전달성을 통해 초우량 종합생보사로 도약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연도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2010년도 4분기에 우수한 실적을 거둔 44명의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한 챔피언스클럽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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