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상장 주식 정보 확인시 관련 해외주식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동종업종 해외주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종업종 해외주식 서비스’는 신한i HTS에서 국내 주식을 검색할 경우 미국과 중국에 상장된 관련 업종의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외 주식을 국내주식과 연동해 보여줌으로써 미국과 중국의 동종 업종내 종목의 시세 동향, 리서치 정보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를 검색할 경우 삼성전자와 관련한 정보와 함께 애플, 인텔, 삼안광전 등 미국과 중국의 동종 업종내 종목 정보가 표시되는 것이다. 관련 해외주식 정보는 신한i HTS ‘주식종합’, ‘종목별 동종업종 해외주식’, ‘업종별 동종업종 해외주식’ 화면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동종업종 서비스’외에도 고객들의 해외주식투자에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양도소득세 시뮬레이션 및 신고대행 서비스’, ‘휴일 및 야간 가환전 서비스’, 미국, 홍콩, 중국, 일본 4개국 1400개 종목 대상 담보대출 서비스’ 등도 제공하고 있다. ‘동종업종 해외주식 서비스’ 및 기타 해외주식 관련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GBK사업부 윤병민 부장은 “국내시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해외 주식 시장의 종목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제공하는 “동종업종 해외주식 서비스’가 고객들의 투자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