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가 3월 16일부터 신촌 명물거리점 5층에 마련한 전용 영화상영 시설인 ‘시네마 오아시스’에서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인 한국고전영화를 상영한다.
1930년대부터 50년대 사이 제작된 우리나라 근대 영화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작품들이며 매일 저녁 7시에 무료로 상영된다.
해당 영화는 문화재청에서 제공한 시집가는 날, 미몽, 자유부인, 피아골 등 모두 7편이며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상영용으로 제작한 DVD를 상영한다. 영문 자막도 있어 외국인들도 시청 가능하다.
조한웅 기자 hwcho@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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