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액션 커플 박스오피스 강타
최강 액션 커플 박스오피스 강타
  • 조한웅 기자
  • 승인 2011.03.21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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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에크하트·미셸 로드리게스 주연 월드 인베이젼
 

‘다크 나이트’의 두 얼굴의 사나이 아론 에크하트와 ‘아바타’의 여전사 미셸 로드리게즈가 새로운 액션 커플로 탄생했다.

바로 박스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는 ‘월드 인베이젼’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최후의 전면전에 함께 나선 것.

 개봉과 함께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장악하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월드 인베이젼’에서 재난 상황 속 인류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선 ‘마이클 낸츠’ 역의 아론 에크하트와 ‘엘레나 산토스’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가 바로 그 주인공들.

그 동안 여러 장르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바 있는 아론 에크하트는 ‘사랑의 레시피’에서는 매력만점 요리사로 ‘다크 나이트’에서는 조커로 인해 투 페이스가 되어 광기를 드러내는 ‘하비덴트’ 검사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가 정체불명 적들의 무차별 공격에 전 세계는 초토화된 가운데 인류를 구하기 위해 긴급 작전에 투입된 ‘마이클 낸츠’ 역을 맡아 젊은 소대원들을 이끌며 생존자들과 소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선다.

미셸 로드리게즈는 ‘분노의 질주’시리즈와 ‘특수기동대’ 등을 통해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를 선보인 바 있으며 공전의 히트작 ‘아바타’에서 전투기를 모는 여조종사 ‘트루디’로 국내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인물이다.

강인한 여성을 주로 연기해온 미셸 로드리게즈는 ‘월드 인베이젼’에서 위기 상황 속 작전 수행팀에 합류하게 된 공군 특수 기술상사 ‘엘레타 산토스’ 역을 맡아 지적이고 강직한 여군으로 완벽 변신했다.

인류가 직면한 극한 상황을 그려내며 SF 재난 블록버스터의 진화를 한 눈에 확인케 하는 ‘월드 인베이젼’은 현재 한·미 박스오피스에서 당당히 1위를 달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조한웅 기자  hwcho@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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