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합동 보험범죄전담 대책반이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 금강홀에서 ‘보험범죄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보험범죄에 대한 예방과 단속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그간의 대책반 활동을 점검하고 수사기관과 금융당국, 보험업계의 유기적 공조체제를 견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조영곤 대검찰청 형사부장, 김건영 국무총리실 금융정책과장, 서형복 금융감독원 조사실장 외 수도권 보험전담 검사와 수사관 13명, 생명·손해보험협회 임원과 보험사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보험범죄전담 성과 및 향후 운영방안 ▷보험사기 조사제도 및 보험사기 인지시스템 ▷한국의 보험산업 현황과 보험사기 대응 외국사례 등이 다뤄졌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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