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일본지사 지진 성금 1천만엔
현대해상 일본지사 지진 성금 1천만엔
  • 정상미 기자
  • 승인 2011.03.21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 진출해 있는 국내 보험사가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

현대해상은 일본 도쿄에 소재한 일본지사가 대지진 재난 복구 성금 1천만엔을 일본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일본지사 김영태 지사장는 “국내 보험사로는 유일하게 일본에서 영업활동을 하고 있어 이번 참사가 남의 일 같지 않다”며 “유례없는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 국민들과 슬픔을 나누고 현지에서 받은 성원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