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는 지난 15일, (주)BS금융지주의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BS금융지주는 2011년 3월에 자회사의 포괄적 주식이전 방식으로 설립되었으며,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 부산신용정보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는 BS금융그룹의 지주회사다.
한신평측에 따르면 BS금융지주의 주력 자회사인 부산은행은 부산, 경남지역의 지방은행으로서 여타 시중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자산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나, 부산 지역 내 높은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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