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출산장려후원금 5억원을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전달했다.
기업은행은 육아휴직 대상을 임신 또는 만 6세 이하 취학 전 자녀를 둔 직원으로 확대했고, 불임부부 출산장려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직원들이 마음 편히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육아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관심을 갖고 출산 시 우대금리와 VIP서비스를 제공하는 ‘탄생기쁨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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