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최대 72.0% 수익이 가능한 ELS 7종과, 최대 연 30.0% 수익이 가능한 DLS 2종 등을 총 1000억원 규모로 공모했다.
이번 ELS 7종은 각각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삼성전자/삼성생명, LG전자/삼성화재, SK이노베이션/엔씨소프트, 삼성중공업/GS건설, 삼성증권/현대건설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 6개월에서 3년이다.
DLS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백금 오후 고시가격, 옥수수 선물 및 원당 선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1년에서 3년이다.
특히 ELS 4222호는 코스피 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 비보장 스텝다운 조기 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10.3% 수익률로 자동 조기 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지수가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연 10.3% 수익을 지급한다.
원금손실조건이 최초기준지수의 45%(하락률 -55%)로 최근 조정 장세에서 안전성이 강화된 구조의 상품이다.
DLS 368호는 옥수수 선물 및 원당 선물 최근월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특히 원금 100% 보장 스텝다운 조기 상환형 구조에 만기 상환조건이 85%로 매우 유리한 구조이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라도 두 종목 모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만기에 원금+36.0%(연12%) 수익을 지급한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