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전기가스업 등 낙폭 커
2010년 말(2010. 12. 30) 이후 현재(2011. 3. 15)까지 유가증권시장 업종별 지수등락 추이 및 변동성을 조사 한 결과 2011. 3. 15 현재 화학, 철강금속,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KOSPI 6.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9.04%), 철강금속(1.02%), 비금속광물(0.75%), 운수장비(-1.29%), 섬유의복(-4.93%), 음식료품(-5.44%)의 6개 업종은 시장대비 초과 수익을 기록했고 기계(-22.88%), 전기가스업(-16.98%) 등 12개 업종은 시장대비 초과 하락을 기록했다.
2010년 말 이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변동성은 9.49%이며, 음식료품 등 3개 업종의 변동성은 시장 전체 변동성 보다 낮았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0.44%로 가장 변동성이 컸으며, 철강금속이 6.81%로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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