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중앙회는 지난 8일 '스마트현금카드 T-money'를 출시했다.
'스마트현금카드 T-money'는 한 장의 현금카드에 선불교통카드, 전자통장 및 공인인증서 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카드이다.
티머니 가맹점이면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며, 전국 농협ATM기로 충전 및 환불이 가능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카드는 자동충전 기능이 있으며, 전자통장 기능을 통해 30개 계좌까지 관리가 가능하다.
농협은 출시 기념으로 출시예정인 수신 상품과 연계해 예금 금리우대혜택과 올 상반기까지 신규발급 수수료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자동충전 기능은 T-money 잔액이 1만원 미만일 때 교통단말기(수도권지하철, 서울버스) 접촉 시 약정된 고객의 계좌에서 월한도액 이내로 충전되는 서비스이며, 전자통장은 종이통장, 인감없이 IC카드 한 장만으로 창구 및 자동화 기기에서 거래하는 디지털 금융상품이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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