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올해 ‘1인 1국제공인자격증’을 목표로 국제공인자격증 취득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기존 국제공인재무설계사(CFP),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등의 금융자격증뿐 아니라 본사 지원부서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까지 지원이 확대된 것.
각각의 자격 취득에 최대 300만원까지 교육비와 응시료를 지원하며 CFP, CFA의 경우 합숙교육, 성과평가, 승격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CFP 컨퍼런스 개최, 합격자 홍콩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고객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경험에 지식이 더해져야 하며 기업 경쟁력의 원천은 임직원 역량 강화에서 나온다”며 교육 지원 강화 배경을 밝혔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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